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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밥이 되는 인문학’ 6월 강사로 나서는 동양학자 조용헌씨는 서구적 가치관에 함몰되는 한국의 문화적 미와 전통을 복원하는 작업에 전념 중이며, 현재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는 저명한 칼럼니스트이다.
저서로는 <조용헌의 사찰 기행>,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의 고수기행>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조영헌 동양학자는 사주명리학, 풍수 등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나름의 이론으로 정립한 ‘강호 동양학’을 군포시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지만 동시에 정서적 빈곤과 상처를 치유하기 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이라며 “책의 도시인 군포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이 희망하는 강사를 초청, 시민 중심의 인문학 강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