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사진)가 11일 공식 취임한다. 그에게는 농협중앙회와의 적절한 관계설정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다만 그가 전문성·경험·품성 등 3박자가 고루 갖춘 만큼 중앙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을 안착시키는 '제갈공명'이 될 것이란 평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