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시원한 여름 위한 시즌메뉴 출시

2013-06-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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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즌 신메뉴 8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Healing Place artisée’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열대과일인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 등을 활용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빙수 2종을 비롯해 음료 2종, 디저트 3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8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특히 이번 시즌 메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쥬소르베 그린티’는 눈처럼 곱게 갈아낸 녹차 얼음 위에 팥을 듬뿍 올려 제공되는 녹차빙수로, 팥과 녹차 모두 국산을 사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했다. 또, 일일 한정으로 판매되는 망고빙수는 생망고를 듬뿍 올려 특유의 과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티제는 대표 메뉴로 유명한 슈(Choux)와 밀푀유도 시즌메뉴로 선보였다. ‘코코넛 슈(Choux)’는 바삭한 빵 속에 달콤한 코코넛 무스와 고소한 다쿠와즈로 속을 가득 채워 식감을 살렸다. ‘리치 밀푀유’는 바삭한 파이 사이에 리치무스를 부드럽게 담아내고 그 위에 과육을 올려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독특한 디저트도 눈에 띈다. ‘유리컵에 담긴 디저트’라는 뜻의 베린(Verrine)은 파인애플 요거트, 키위 코코넛 등 2종으로 과일과 요거트가 어우러져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 고유의 색이 유리컵 사이로 보여 시원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이 밖에도 라임에이드는 상큼한 라임과 애플민트의 상쾌함을, 망고에이드는 달콤하고 향긋한 망고 과즙에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주)보나비가 운영중인 아티제는 감성과 여유로운 공간에서 장인이 만들어 낸 커피∙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현재 서울∙경기권에 32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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