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2일과 19일 양일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공연을 연다.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은 해설이 더해지는 게 특징이다. 무대는 젊은 클래식 연주가들의 모임인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 정교하고 아름답게 꾸민다. 연세대 음악대학 지형주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세부 프로그램은 1일차 바로크에서 고전시대, 2일차 낭만시대에서 20세기 현대음악으로 나눠 선보인다. 구는 하반기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열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