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방지 아동 사전등록 캠페인' 실시

2013-06-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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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충청점 등 점포별로 관할 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 아동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실종아동 방지를 위해 경찰청이 운영 중인 아동 사전등록제는 아이를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자녀의 사진과 지문을 미리 등록, 신속하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점포별로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아동 사전등록 데스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500여명의 아동이 사전등록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실종아동 발생 비중이 높은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이 꼭 알아야 할 국가 시행 제도를 알리고 등록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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