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올해 ‘베스트 그곳’ 선정

2013-06-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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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관, 전북도 유일하게 포함-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익산시가 한국관광공사의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월 전국의 우수관광자원을 보유한 34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네티즌 투표 60%와 전문작가 심사 40%를 합산하여 상위 9개 지역을 선정했다. 전북도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하여 익산시에 여행전문작가를 10일~13일부터 파견, 3박4일 관내 관광자원을 밀착 취재한다.

4일 동안 전문작가는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백제무왕과 관련된 역사유적지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 견학, 교도소세트장, 웅포캠핑장,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목장에서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체험한 후 기사화한다. 이 자료는 각종 연계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활용한 익산의 여행매력, 음식, 특산물, 숙박, 쇼핑, 축제행사 등 다양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홍보한다. 어플리케이션 홍보 및 이벤트 실시에도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광객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욕구가 다양해지는 추세에 발맞추어 관광자원을 차별화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과 가족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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