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전력거래소가 10일 오전 11시 2분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아래로 하락했다"고 발령 이유를 설명했다. 오전 11시 5분 현재 예비전력은 449만㎾ 선에 머물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으며 전력거래소는 '관심’(300만㎾ 이상 400만㎾ 미만)' 경보까지 발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