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는 18~21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리는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에서 한국이 신청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중 난중일기가 이미 ‘예비 권고’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주 회의에서는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을 포함해 50여 개국 84점의 기록유산에 대한 등재여부가 결정되며, 우리의 제안으로 2004년 창설한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