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스토어 전자책, 아이폰서 본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서 구매한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는 iOS용 전자책 뷰어 ‘티스토어 북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이 T스토어에서 구매한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는 iOS용 전자책 뷰어 ‘티스토어 북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iOS용 T스토어 북스는 iOS 5이상 지원되는 모든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T store books’를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T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생성한 아이디로 앱에 로그인하면 접속한 기기가 자동 등록되며 T스토어에서 구매한 모든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 고객은 아이디 기준으로 최대 5대의 스마트기기를 등록해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등록한 여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iOS용 스마트기기 사용자는 PC에서 T스토어 웹사이트에 접속해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날부터 3일간 T스토어에 iOS기기를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고해상도 스마트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풀 컬러 만화 및 여행·요리책을 추천하는 ‘레티나 테마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