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2013-06-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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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다문화가족 특성을 고려한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의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에서 출국까지 제반편의와 도움을 제공하며 국가공인자격증이 필요하다.

현재 서울에 사는 결혼이민자는 4만8597명으로 전국 2위 규모다. 이들 다문화가족은 경제적 취약계층이 다수로 저소득 가구는 62% 가량을 차지한다.

이번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에선 서울 거주 동남아권(태국, 베트남, 말레이·인도네시아 언어권) 결혼이민자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관할 자치구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찾아 17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7~10월 이론 강좌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 www.mcfamily.or.kr) 또는 서울시, 자치구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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