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성당 사무실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1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해운대의 한 성당 사무실에서 김모(38)씨가 성당의 사무를 보고 있던 한모(45)씨를 흉기로 찔렀다. 한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