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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이 지난 7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의정부시 통일예술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 통일예술제가 7~9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통일예술제는 의정부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외무대와 행복로 야외무대에서는 전국사진촬영대회와 국수나눔행사, 어울림 한마당 바자회, 남북통일 바가지 터뜨리기, 통일예술 영화 축제 등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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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 8일 열린 제1회 통일예술마라톤 대회에서 문희상 의원(왼쪽에서 3번째), 빈미선 시의장(왼쪽에서 4번째)를 비롯해 참가자들과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다음날인 8일에는 제1회 통일예술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동두천고적대 퍼레이드, 미2사단 한꿈학교 합창단·투티모던팝스 오케스트라 협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국악공연, 연극공연, 가수초청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예술제 마직말날인 9일에는 대학동아리팀 락공연, 인형극 공연, 단오축제한마당, 대한민국 신세대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이날 통일을 비는 불꽃축제 및 풍등날리기가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