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 산타모니카 시립대학 일대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 20대 백인 남성인 범인은 대학 도서관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범인은 대학 도서관에서 경찰과 총격적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산타모니카 교육당국은 초·중·고교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으며, 시험을 치르고 있던 해당 학교는 기말고사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