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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연결혼정보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적당한 상대가 있어도 소개팅을 주선해주고 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들은 누굴까?
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안티싱글에서 미혼남녀 326명(남성 160명, 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주선자 입장에서 소개팅 해주고 싶지 않은 타입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본인은 생각 못하고 눈만 높은 사람'(36%)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10%)로 4위, '언제든 사랑이 찾아올 거라 생각하는 사람'(2%)이 5위로 나타났다.
박미숙 가연결혼정보 이사는 "소개팅이라고 해서 당사자 두 사람만의 관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선자의 배려와 노력을 생각해야 한다"며 "소개팅은 주선자의 대인관계까지 포함하는 영역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