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6포인트(0.27%) 하락한 1953.8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167억70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84%) 제조업(-1.09%) 의료정밀(-0.79%) 운송장비(-0.64%)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1.70%) 건설업(1.36%) 기계(1.33%) 은행(0.66%)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88%) 현대차(-1.66%) 현대모비스(-1.08%) 등이 하락하고 있고, KB금융(2.35%) 신한지주(1.28%) LG화학(1.12%) 등이 상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0.03포인트(0.53%) 오른 15040.62에서 거래를 마쳤다. 당초 다우지수는 장 초반 100포인트 이상 빠졌다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15000선을 회복했다.
또 일본 엔화에 대한 환율이 오전 달러당 98엔선까지 떨어지자 낙폭이 커졌다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6포인트(0.85%) 오른 1622.5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58포인트(0.667%) 뛴 3424.05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