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는 김가은은 이종석(박수하 역)을 짝사랑하는 날라리 여고생 고성빈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단아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김가은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파격적인 교복 패션을 선보이며 반항기 넘치는 10대 여고생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성빈의 마음을 읽은 수하는 억울한 누명을 쓴 성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러브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 만에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