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4개월만에 주말특근 전면 재개

2013-06-06 14: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오는 8일부터 주말특근을 전면 재개한다.

6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엑센트,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이 특근 재개를 결정하면서 주말특근을 거부한 지 4개월만에 울산공장 전 라인이 특근에 들어간다.

울산 1공장은 부서별 특근 운영에서 발생할 문제점을 점검하고 7일 다시 대의원회를 열어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아반떼와 i30를 만드는 울산3공장은 지난 1일부터 주말특근을 실시했다.

또한 울산 2·4·5공장을 포함한 7개 공장은 지난달 25일부터, 간접 생산공장인 엔진, 변속기, 소재·생산기술, 통합사업부 등 4개 공장은 지난달 11일부터 각각 특근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