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임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모범적인 공무원이자 국가를 항상 먼저 생각하는 애국자이며 두려움이 없고 터프하다”며 이를 공식 발표했다. 톰 도닐런 현 국가안보 보좌관은 오는 7∼8일 열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 17∼18일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유럽 및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계획된 아프리카 순방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