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귀신 "이렇게 웃긴 귀신 봤어?"

(사진=남희석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사유리가 코믹한 귀신으로 변신했다. 

남희석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놔. 사유리 문자에 폰 떨어뜨릴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유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영화 '링' 속에서 등장하는 사다코 귀신으로 변장해 TV 모형에 두 팔을 걸치고 있다. 

흰 소복에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지만 공포와는 거리가 먼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4차원 정말 좋아", "재밌게 사는 모습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