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주한 프랑스ㆍ호주 대사 만나 FTA 협상 문제 논의

2013-06-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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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5일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의 예방을 받고 “EU(유럽연합)와 한국이 맺은 FTA(자유무역협정)도 있으니 앞으로 교역이 점점 확장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실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프랑스가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한 데 대해 “프랑스 당국이 일부의 강력한 반대가 있음에도 외규장각 도서를 내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 대표는 이어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와도 만나 “한국과 호주가 FTA 협상 중인데 빨리 매듭을 지어서 한국과 호주의 관계가 훨씬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다만 소고기 문제는 우리 축산농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단히 세심하게 여러 문제가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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