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모인 김혜성 씨가 향년 90세로 5일 별세했다.원불교 신도인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세수 90세, 법랍 50년 3개월. 고인은 고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으로 슬하에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규 ㈜보광 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등 4남2녀를 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