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침대축구 논란…레바논 감독 "선수 지쳤을수도" 변명

2013-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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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침대축구 논란…레바논 감독 "선수 지쳤을수도" 변명

레바논 침대축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레바논의 침대축구가 논란이다.

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레바논은 매너없는 축구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1골을 먼저 넣은 레바논 선수들은 살짝만 부딪혀도 그라운드에 눕는 '침대축구'를 선보여 경기흐름을 끊었다.

침대축구를 지적하자 레바논 뷔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의로 시간을 지연하는 행동은 싫어한다. 선수들이 지쳤을 수도 있다"고 변명했다.

이어 "추가시간을 이해할 수 없다. 김치우 프리킥 선언도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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