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 제1위원장이 '마식령 속도를 창조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란 제목의 글에서 마식령 스키장 건설은 노동당의 중요한 '애국사업'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스키장 건설이 남들 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할 수 없는 대공사이지만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스키장을 건설하자는 노동당의 결심에는 "추호의 드팀(빈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식령 스키장은 선군혁명의 새 시대에 건설의 대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우리 당이 매우 중시하는 건설대상"이라며 "이 스키장은 우리 인민이 먼 훗날에도 덕을 보며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 창조물이며 문명국 상징의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