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외신에 따르면 빌레펠트 대학 연구진은 6~11세 어린이와 12~16세 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가정 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 3분의 1 가량이 부모에게 가끔 맞는다고 답했다. 부유한 가정은 22.7%로 비율이 낮았다. 멍이 들 정도로 맞은 경험에서도 가난한 가정의 경우 17.1% 부유한 가정은 1.4%로 격차가 컸다.
청소년의 경우 부모에게 맞는다는 응답 비율이 가난한 가정은 22.1%, 부유한 가정은 17.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