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8일 오전 11시30분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올해의 책에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사계절)'이 선정됐다. 책 선정은 지역주민이 추천한 도서 863권 중 후보도서를 각 5권으로 압축하고, 주민투표를 가졌다.성북구는 이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골라 선정작인 '안녕, 친구야(강풀·웅진주니어)' 강풀작가의 사인회와 북콘서트도 마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