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의식 불명 빠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은 A(61·여)씨가 고열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A씨가 일하던 밭에서 100m 안에 소를 기르는 축사가 있었으며, 이 축사에서 야생진드기가 발견됨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