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2013 LED산업포럼”익산 유치 확정 !

2013-06-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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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LED기업, 오는 10월에 익산에 총 집결 -<br/>-국화향기와 빛의 마술사 LED조명 만남의 연출은 창조산업 극치-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013년 LED산업포럼』을 익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LED산업포럼은 LED관련 산·학·연·관이 LED관련 기술, 정책 및 산업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문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2회 LED산업포럼에서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을 비롯한 LED산업인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LED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방안, LED조명 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었다.

도와 익산시는 LED산업포럼 유치를 위해 익산이 LED산업의 발상지라는 점과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대 국민 홍보 효과와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논리 있게 설득한 한 결과 포럼유치를 신청한 대전시와의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익산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LED산업포럼 개최는 그동안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온 LED 농생명사업 성과와 도내에서 만들어지는 LED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며 포럼유치의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금번 LED산업포럼에 참가하는 기업과의 만나는 자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익산 함열 지역에 조성중인 한국LED산업단지 분양과 투자유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는 전기가 되도록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익산시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 LED포럼 행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10.25~11.3, 10일간) 중에 원광대학교와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진행되는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연계하여 개최되기 때문에 국화향기와 빛의 마술사 LED조명과의 만남의 연출을 통하여 LED산업포럼이 또 하나의 축제로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LED조명의 에너지절감 우수성을 홍보하는 체험관을 LED수요처와 기업체간에 비즈니스 창출 장소로 제공하기 때문에 LED조명 판로 개척에도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어 LED산업체들의 관심과 기대가 10월의 LED산업포럼에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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