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센터 직원들은 미나미 행복한 빵집 김미남 대표의 제빵지도로 반죽에서부터 빵굽기, 포장까지 진빵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진빵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직원들이 자비로 부담했다.
이날 완성된 진빵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모두 전달됐다.
호원2동 직원들은 매월 첫째주마다 미나미 행복한 빵집의 협조로 진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주에는 대청소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진택 동장은 “작은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과시간 이후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