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진빵으로 작은 나눔실천

2013-06-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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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진택)는 최근 관내 미나미 행복한 빵집에서 진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들은 미나미 행복한 빵집 김미남 대표의 제빵지도로 반죽에서부터 빵굽기, 포장까지 진빵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진빵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직원들이 자비로 부담했다.

이날 완성된 진빵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모두 전달됐다.

호원2동 직원들은 매월 첫째주마다 미나미 행복한 빵집의 협조로 진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주에는 대청소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진택 동장은 “작은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과시간 이후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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