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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1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청소 현장체험에 참석,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 연말까지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마다 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의정부 만들기를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가로변 청소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부터 1시간 가량 쓰레기 참가자들과 수거활동을 펼치며 “철저한 쓰레기 분리 배출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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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일 청소 현장체험에 참석한 뒤 한 만두집에 들러 상인이 건네는 술떡을 건네받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또 안 시장은 일대 상가 등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청소 현장체험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bong4.ui4u.net)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의정부시 청소행정과(☎828-2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