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달 31일 1일 센터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중기센터 서부지소에서는 지난달 31일 G-창업프로젝트 6기 참여자 및 졸업자 25명과 함께 안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어린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사업 참여자 및 졸업자들은 와플, 에센스, 베이비크림, 티셔츠 30벌, 아동도서, 장난감, 생필품 등을 기탁했으며, 어린양의 집 주변의 잡초제거와 유리창 청소 등 환경정비에도 적극 나섰다.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북부기업지원센터는 1일 차세대 리더 3기 교육생들과 함께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솔빛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차세대리더 3기 교육생들은 자신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풍선완구, 전기매트, 율무차, 김치 등과 함께 모금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솔빛터 원생 20명과 함께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을 갖기도 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CSR 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