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롭게 펼친다 ▣

2013-05-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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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희생,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제60주년이 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대하여 시민과 학생 등 함께 통합하고 소통하는 나눔과 감사의 보훈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6. 1.(토) 18:00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나라사랑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는 행사가 펼쳐지며, ▲6. 8.(토)에는 대전YMCA 주관으로 평송청소년수련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나라사랑 문화축제, ▲6. 14.(금)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주관으로 대전대 용수골공원에서 보훈단체 희망콘서트가 실시된다.

▲6. 6.(목) 09:55부터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시민・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하여 대전 충남의 시・군에서 일제히 개최되어 호국영령의 나라위한 희생에 대하여 추모하며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게 된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행사의 일환으로 ▲6. 20.(목) 14:00에는 대전보훈병원 입원환자를 위한 기도회가 실시되며, 1급상이자와 2인 전사유족, 100세 이상자 등 263명에 대한 위문품 전달을 하게 된다. 또한 현역 군장병에 대한 격려의 성금전달이 보병 제32사단을 비롯한 11개부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대외언론사의 시상식이 ▲6. 20.(목) 대전광역시청 대강당과 ▲6. 28.(금) 대전지방보훈청 대강당에서 각각 실시된다.

특히, 올해로 6・25전쟁 63주년을 맞는 대전광역시 지방행사가 11:00 시청대강당,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충청남도의 경우 홍성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시・군별 자체적으로도 일제히 실시될 예정으로 있다. 또한 6・25전쟁 정전 제60주년을 맞이하여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 17.(월) 14:00부터 대전보훈공원에서 호국영웅 625위 롤콜행사, 진혼극, 호국영화제, 감사서명대회와 호국투어가 실시된다.

7월에는 학생이벤트로 ▲7. 8.(월) UN군 천안지구전투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유엔기 및 성조기 게양식, 롤콜, 호국투어, 참배 행사가 이어지며, ▲7. 9.(화) UN군 세종 개미고개전투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학생백일장 및 호국투어가 각각 실시된다. ▲7.22~7.25.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이 작성한 6・25전쟁과 UN참전국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 전달식과 정전협정일 ▲7. 27.(토)에는 갑천둔치에서 UN참전 21개 국기 연날리기가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되어 정전협정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으로 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2013년 호국보훈의 달 및 제58회 현충일,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제60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과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높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UN군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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