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남양주 삼패리 야구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북부본부(노스 위너스), 일산소방서(레드엔젤스), 남양주소방서(HIT&RUN), 구리소방서(RESCUE 119), 양주소방서(양주타이터스), 동두천소방서(레드호크스), 가평소방서(GFBC), 연천소방서(파이어볼) 등 8개 팀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 결과, 영예의 우승은 일산소방서 레드엔젤스팀이 차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경기북부소방의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