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 대상은 삼성그룹, 두산그룹의 은퇴자 모임 관리 부서였고 계속해서 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해당 기업의 은퇴자 창업지원센터나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연천의 일반현황과 관광자원 및 인구유입시책에 대한 지원내용을 설명하여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은퇴자에게 연천군을 알리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7년 경원선 전철이 연천까지 연장 운행된다는 점과 역세권 주변 활용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대기업 은퇴자들이 수도권에서 전원생활을 찾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연천군의 경우 DMZ 청정지역인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기업 은퇴자들에게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연천군 인구유입시책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