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100여년 전에 흙벽돌로 지은 농가주택으로, 매년 장마철이면 누수피해가 심각한 상태로 지붕 및 처마와 전기 관련 소모품등 교체 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다솜둥지복지재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설립되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종생 본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