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72명 선발

2013-05-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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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서 및 블라인드 면접…역량으로만 미래 인재 충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31일 충남 보령화력본부 강당에서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 72명은 지난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수료 후 다양한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평가와 블라인드 면접을 거쳐 이들을 뽑는 등 기존의 학력과 어학성적 위주의 채용방식에서 탈피했다.

면접방법 또한 기존 필기 및 이력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되던 방식이 아닌 직무역량 및 PT면접을 통해서 평가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인터넷 포탈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웹툰 미생(未生)을 빗대어 “여러분은 완생(完生)의 기회를 얻었다. 각자가 ‘직장의 신’이 된다면 우리 회사도 ‘신의 직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국가 핵심기간산업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오는 하반기 채용에서도 일자리창출, 고졸인재 및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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