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국세청이 30일 한화생명의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국세청은 서울 여의도동 63시티 20층부터 37층에 있는 한화생명 본사를 전격 방문해 내부 문서와 결재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이번 조사와 관련해 한화그룹 관계자는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세청의 정기적인 세무 조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