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삼육보건대학 등 전국의 보건대학 및 보건계열 특화대학의 국제교류원, 언어교육원 등에서 학생들의 어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의료∙보건계열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이들 대학에서의 토익 및 토익 스피킹 활용 방법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익위원회는 광주 우리들병원 서일환 부원장의 ‘의료계의 글로벌화에 따른 대학 영어 교육의 방향’, 대구과학대 최유림 교수의 실용 영어 교육 사례 등의 발표시간을 마련한다.
발표 이후에는 ‘대학 교양 영어의 TOEIC 도입 사례 및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TOEIC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시간도 마련된다.
YBM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이사는 “한국의 의료 수준이 점점 높아져 의료 관광이 한국의 또 따른 성장 허브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실제 의료 기관과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간의 인식 차이를 좁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