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고양이 목숨 9개 정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버킹엄에 거주하는 줄리 탠슬리(40)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2주만에 자신의 차량에서 찾았다. 줄리 탠슬리는 자신의 고양이를 잃어버려 끝내 찾지 못했는데 2주 후 차를 몰고 가다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와 보닛을 열어보니 자신의 고양이가 있었다고. 발견 당시 고양이는 냉각수 호스를 씹고 있었으며 많이 야위어 있었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2주동안 엔진에 갇혀있었다고?", "세상에... 살아있는게 다행", "기적의 고양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