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개 상권 특화거리 지정

2013-05-30 10:24
  • 글자크기 설정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관내 동일업종 40개 이상 점포 밀집지역을 3개 상권 특화거리로 지정해 국내 대표적인 특화거리로 육성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역발전의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 상인조직의 추진 의지 등 다방면에 걸친 ‘특화거리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안산패션타운, 상록수가구문화거리, 안산패션일번가 3개의 상권을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특화거리 지정은 지역 상인들의 높은 열망을 반영한 것은 물론, 안산시 민선5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책에도 부합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특화거리’에서는 거리공연, 문화축제가 열리고, 마케팅 사업, 홍보사업, 조형물 설치, 특색있는 거리 조성 등의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흥배 지역경제과장은 “특화거리 지정을 계기로 안산의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