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국세청에 이어 금융감독원까지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관련 조사에 착수하자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90원(2.43%) 하락한 7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0.63%), OCI(-1.02%), 대우인터내셔널(-0.55%)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언론매체는 금융감독원이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등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혐의가 있는 인물들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