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0명과 시민단체, 자치구 등을 통해 추천받은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다음달 26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시간에 걸쳐 타운미팅 방식의 정책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시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의 대전공동체를 꿈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공감도를 진단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며 CMB 대전방송 생중계를 통해 현장참여와 MO1), MV2)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참여가 동시에 진행되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굴절없이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되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투표를 통한 공감도 진단을 실시하여 시정에 직접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다음달 16일 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E-메일(daejeon1004@hanmail.net)이나 팩스(042-270-4169)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