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보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보육시설들의 교사 허위등록을 통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행위,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감독체계 보완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책 등 어린이 안전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안전행정위·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