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페공간 산소결핍. 유해가스 질식재해 예방 교육

2013-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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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최근 현대제철당진공장의 질식사고 발생과 관련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령지청내 관급공사 관계자와 밀폐공간 보유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 질식사고 발생원인 및 예방대책, 질식예방 측정장비 사용방법과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실습 등 4시간에 걸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증호교육센터 소장은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재해예방을 위해 작업전(출입전)산소농도와 유해가스측정, 작업전.작업중 계속환기, 공기호흡기 또는 에어라인 공기마스크 등 개인용보호구 착용 등 3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본부는 관내 하수처리장과 밀폐공간을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산소농도측정기 등 유해가스측정기와 환기팬공기호흡기 등 관련 장비 일체를 대여 및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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