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2013년 석유제품 정밀도 비교시험' 실시

2013-05-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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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유 및 LPG 대상, 국내·외 석유관련 51개 시험실 참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29일 충북 오창 소재 석유기술연구소에서 ‘2013년 석유제품(연료유/LPG) 정밀도 비교시험 결과 평가회의 및 석유제품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정밀도 비교시험은 석유관리원에서 매년 주관하며 국내·외 석유관련 시험실을 대상으로 자동차용휘발유, 자동차용 경유, 등유, 액화석유가스(LPG)의 주요 시험항목에 대해 시험분석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후 분석결과를 비교해 오차 원인을 밝힘으로써 시험실간 오차범위를 최소화하는데 골자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비교시험에는 석유관리원, 정유사, 석유화학사 및 베트남 품질기술원 등 국내·외 총 51개 시험실이 참여했다. 이날 37개 시험실 약 60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비교시험 분석결과에 대한 평가를 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정밀도 비교시험 결과가 다른 시험실에 비해 큰 편차를 갖는 시험실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기술 지원 교육 등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석유관련 업계간 상호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석유제품 신규 시험방법 연구사례 발표 등 최근 분석동향과 기술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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