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반구대 암각화 긴급보존분과 제3차 회의 개최

2013-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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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섭 문화재청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매년 침수와 노출을 반복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에 있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존 논의가 활발하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활용 정책포럼’ 긴급 보존분과 제 3차 회의를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문화재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카이네틱 댐, 임시 흙막이를 통한 보존조치, 강화아크릴을 사용한 차수(遮水)방안 등 더욱 구체적인 임시 차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회의에 관계전문가를 비롯하여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수행한 용역사업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도 참여토록 요청했다며 이번 회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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