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는 인터넷사이트에 청소년들이 성관계하는 아동음란 동영상을 30여차례 업로드 해 불특정다수가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한 피의자 윤모(26)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합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사이트에 접속, 주로 교실내에서 고교 남녀가 성관계하는 동영상과 교사와 학생 등 청소년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변태 성행위 동영상를 업로드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윤씨가 업로드한 동영상을 모두 삭제조치하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도 아동음란물을 유포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