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남북관계 변화에 영향을 받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연천군은 미래의 통일 거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납북협력 확대 및 통일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일·안보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환경, ▲분단국 통합 사례 및 공직자의 역할, ▲북한 바로알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그에 따르는 역할을 새로이 인식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가지고 북한 현실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