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쉬등 'K-루키즈' 6개팀“K-pop 미래, 우리에게 맡겨라”

2013-05-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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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신인 음악가 발굴 프로젝트 34:1 경쟁..앨범제작 등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 'K-루키즈(K-Rookies) 2013' 공개 오디션에서 K-루키즈로 선정된 최종 6팀이 팬들과 어우러져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홍상표 원장)이 지원하는 ‘K-루키즈(K-Rookies) 2013’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 6개 팀이 확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최종 결선 공개오디션을 열어 ‘제쉬(Je‘she)’, ‘라운드헤즈’, ‘사우스카니발’, ‘어느새’, ‘웁스나이스’, ‘페이퍼트리어’ 등 6개 팀을 ‘2013년 K-루키’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 오디션은 총 206팀의 음악가들이 참여,최종 결선에 오른 11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총 3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K-루키즈 인증서를 손에 쥔 6개팀은 올 연말까지 선배 뮤지션과의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방송 출연과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출연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신규 앨범제작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등 창작과 음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 정경미 팀장은 “K-루키즈로 선정된 팀들이 국내외적으로 큰 존재감을 가진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이들이 케이팝(K-pop) 한류의 장르를 다양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루키즈로 선정된 6개 팀의 앞으로의 행보는 공식블로그 ‘인디코스터(indiecoaster.tistory.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Rookie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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