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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2011년 문화공헌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랑방문화클럽>은 해를 거듭하며 보다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원마을 공동체 발족식과 원다방 개국식 축하공연에서는 통기타 연주팀 포엠송의 공연을 비롯, 분당요들클럽의 요들송 등 5개 클럽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5월 행복미소 봄맞이 콘서트(모란역)와 황송사랑방음악회(황송노인종합복지관)로 이어진 행사 또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랑방문화클럽 회원과 황송노인종합복지회관 가족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500여명이 관람한 <황송사랑방음악회>에서는 로망스기타합주단, 마제스틱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 이외에도 사랑방문화클럽 공예팀의 문화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은 오는 10월까지 총 100여개 클럽이 성남 지역 공원과 역 광장, 청소년 수련관,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