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원양산 오징어(1마리)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1500원에, 구룡포 햇 건오징어(3마리)를 20% 저렴한 5800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 굴비(20마리)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1만386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원양선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사전 물량을 확보, 시세보다 40% 낮은 가격으로 평소 대비 5배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 MD는 "여름철은 수산물 매출이 전반적으로 줄어 드는 어려운 시기다"며 "바다의 날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상품 위주로 대규모 물량을 준비한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